🇰🇷 진영승 공군 대장, 합참의장 내정…군 개혁의 새 시대 열리나
2025년 9월, 국방부가 군 지휘부 전면 교체라는 중대한 결단을 내렸습니다. 그 중심에 선 인물이 바로 진영승 공군 대장입니다. 공군 출신으로는 5년 만에 합동참모의장 후보자로 지명되며, 향후 국방개혁을 이끌 핵심 인물로 떠올랐습니다.
📰 군 수뇌부 교체와 진영승 발탁
이재명 정부는 합참의장, 육·해·공군 참모총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 4성 장군 7명을 전원 교체하는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는 ‘12·3 불법 계엄 사태’로 훼손된 군의 명예를 회복하고, 정치적 중립성과 합동작전 능력을 강화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반영된 조치입니다.
특히 진영승 내정자는 전략기획과 합동작전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온 지휘관으로, 공군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 인물 프로필
- 이름: 진영승 (陳永承, Jin Young-seung)
- 출생: 1969년, 부산직할시(현 부산광역시)
- 학력: 혜광고등학교 졸업, 연세대 관리과학대학원 전산정보 석사
- 계급: 공군 대장
- 현 직위: 합동참모의장 내정자
🎖 군 경력 및 주요 보직
- 1991년 공군사관학교 39기 임관
- 초대 전략사령관
-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
- 공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 공중전투사령관
- 합참 전력발전2처장
- 제19전투비행단장 및 항공작전전대장
- 공군사관학교 생도대장
👉 주 기종: KF-16 전투기
전투기 조종사 출신답게 실전 감각을 겸비했으며, 전략적 안목까지 갖춘 지휘관으로 꼽힙니다.
🔎 임명 의미
공군 출신의 합참의장 발탁은 그동안 육군 중심이었던 지휘 체계를 균형 있게 재편하려는 신호로 읽힙니다.
특히 ‘12·3 계엄 사태’의 오점을 극복하고, 합동성 강화와 군의 정치적 독립성 확립이라는 과제를 동시에 풀어낼 적임자로 평가됩니다.
국방부 역시 진영승 내정자를 두고 “합동작전과 전력기획, 방위력 개선 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 핵심 정리
| 항목 | 내용 |
| 이름 | 진영승 (陳永承) |
| 출생 | 1969년, 부산 |
| 계급 | 공군 대장 |
| 현 직위 | 합참의장 후보자 |
| 학력 | 혜광고, 연세대 관리과학대학원 석사 |
| 주요 보직 | 전략사령관,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공중전투사령관 등 |
| 주 기종 | KF-16 |
📝 맺음말
진영승 합참의장 내정은 단순한 인사 이동을 넘어, 한국군이 어떤 방향으로 개혁을 추진할지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입니다.
그가 최종 임명될 경우, 합동성 강화·정치적 중립·군 쇄신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가 향후 국방 운영의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있을 인사청문회와 임명 절차를 통해 그의 리더십이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