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경원 의원 최신 소식과 정치 발자취 총정리
1️⃣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 지명을 둘러싼 격돌
2025년 9월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큰 파장이 일었습니다.
국민의힘은 나경원 의원을 법사위 야당 간사로 선임하려 했으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위원장이 해당 안건을 일방적으로 제외하면서 격렬한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나경원 의원은
- “국회 운영이 의회 독재 같다”
- “초선은 가만히 있으라”
등 강도 높은 발언을 쏟아내며 여당의 독주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2️⃣ 회의장 소란과 고성 충돌
간사 선임 안건 제외에 항의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위원장석 앞으로 몰려 고성을 주고받으며 항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나경원 의원은 “이게 국회냐”라고 외쳤고, 추미애 위원장은 “여기는 전투장이 아니다”라며 맞받아쳤습니다.
회의장은 경찰 투입 가능성까지 거론될 정도로 소란스러웠으며, 결국 회의는 파행으로 이어졌습니다.
3️⃣ 야당 간사 선임 무산
결국 나경원 의원의 법사위 야당 간사 선임은 처리되지 못한 채 무산되었습니다.
회의는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검찰개혁 공청회 계획안 채택으로 마무리되면서 여야 간 갈등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4️⃣ 공식 징계 요구 제출 🚨
9월 4일,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 소속 초선 의원들이 공동으로 징계 요구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나경원 의원의 “초선은 가만히 있으라” 발언이 국회의원으로서의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했다고 지적하며, 공식적인 징계 절차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나 의원은 “정당한 의정 활동을 문제 삼는 것은 야당 입을 막으려는 시도”라며 반박했지만, 정치권에서는 나 의원의 향후 입지와 영향력에도 적지 않은 타격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빠루 사건 — 정치적 상징
2019년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벌어진 ‘빠루 사건’은 여전히 나경원 의원을 따라다니는 상징적 사건입니다.
당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였던 그는 직접 빠루를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사태를 지휘한 정치적 책임자로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지금까지도 ‘폭력 국회’의 상징적 장면으로 회자되며, 나 의원의 정치적 행보에서 빼놓을 수 없는 논란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최신 정치적 위상
최근 법사위 간사 지명 충돌과 징계 요구 제출은 나경원 의원이 여전히 국회 중심 갈등의 한가운데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는 보수 진영의 대표적인 투사형 정치인으로 평가받으며,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차기 지도부와 원내 전략의 중요한 축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 나경원 프로필
- 이름: 나경원 (羅景垣, Na Kyung-won)
- 출생: 1963년 12월 6일 (61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노량진동
- 본적: 충청북도 영동군
- 원적: 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
- 본관: 나주 나씨
- 종교: 가톨릭(세례명 아셀라)
- 신체: 161cm, 혈액형 B형
- MBTI: ENFJ
- 거주지: 서울 동작구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
🎓 학력
- 계성국민학교
- 숭의여자중학교
- 서울여자고등학교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학사
-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박사 과정 수료
- 순천향대학교 사회복지학 명예박사
🏛️ 주요 정치 경력
- 사법부 경력: 제34회 사법시험 합격, 인천·부산지방법원 판사
- 17대 국회: 비례대표(한나라당), 대변인
- 18대 국회: 서울 중구 의원, 최고위원, 서울시장 후보, 대표권한대행
- 19대 국회: 서울 동작구 을 의원, 외교통일위원장
- 20대 국회: 서울 동작구 을 의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윤석열 정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장관급), 외교부 기후환경대사, 다보스포럼 특사단장
- 22대 국회: 서울 동작구 을 의원,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법제사법위원회 활동
🌍 의정 활동 및 사회적 역할
- 현직: 국민의힘 동작구 을 당협위원장, 제22대 국회의원
- 시민사회 활동:
- 사단법인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 대표의원
- 사단법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명예회장
- 재단법인 운정재단 부이사장
- 상생과통일 포럼 자문위원
👨👩👧 가족
- 부모: 아버지 나채성, 어머니 정효자
- 형제자매: 나경민, 나현선, 나현신
- 배우자: 김재호
- 자녀: 김유나(1993년생), 김현조(1997년생)
📝 맺음말
나경원 의원은 17대부터 22대까지 다섯 차례 국회에 입성하며 보수 정치의 핵심 인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최근 법사위 간사 지명 충돌과 징계 요구 제출은 그가 여전히 정치의 중심 무대에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과거의 논란과 현재의 갈등이 교차하는 정치적 위치를 확인시켜줍니다.
앞으로 나경원 의원이 징계 절차와 당내 입지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또 보수 진영의 차세대 리더로서 어떤 전략을 선택할지가 향후 정치 지형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