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옥빈, 드디어 결혼!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조용히 올리는 ‘인생의 새로운 장’
배우 김옥빈이 오랜 연기 인생 속에서 따뜻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그가 드디어 결혼이라는 큰 결심을 하며 새로운 출발점에 섰습니다. 예비신랑은 일반인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서울 장충동의 신라호텔에서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소박하지만 의미 있는 결혼식을 진행합니다.
✨ 신라호텔 웨딩 선택 이유는?
김옥빈이 식 venue로 선택한 신라호텔은 연예계에서 ‘프라이빗 웨딩’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곳입니다.
외부 접근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는 구조 덕분에, 유명 인사들이 마음 편히 예식을 진행하는 장소로 꼽혀왔죠.
여기서 결혼식을 올린 스타로는 장동건·고소영 부부, 김연아·고우림 부부, 전지현 등이 있으며, 이번엔 김옥빈 역시 같은 자리를 선택했습니다.
🗣 팬들에게 전한 ‘결혼 전날’ 마음
결혼을 하루 앞둔 지난 15일, 김옥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솔직한 심경을 남기며 팬들과 따뜻한 소통을 나눴습니다.
그는
“결혼 소식을 조용히 넘길까 고민했지만, 20년 넘도록 응원해 준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예비신랑에 대해서는
“함께 있으면 자연스럽게 웃게 되는 사람, 다정하고 배려 깊은 사람”
이라고 소개하며 깊은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앞으로 함께 만들 시간들을 소중히 가꿔가겠다. 늘 보내주신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팬들에게 다시 한번 고마움을 표현했죠.
🎬 데뷔 20년 차 배우 김옥빈, 걸어온 길
김옥빈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 목소리〉로 눈도장을 찍은 뒤, 강렬한 존재감과 연기력으로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그가 출연한 대표작은 다음과 같습니다.
📺 드라마
- 〈칼과 꽃〉
- 〈유나의 거리〉
- 〈아스달 연대기〉
- 〈연애대전〉
🎥 영화
- 〈다세포 소녀〉
- 〈박쥐〉 – 독창적인 연기로 호평
- 〈악녀〉 – 액션 배우로서의 색깔 확립
장르를 가리지 않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입니다.
👤 김옥빈 프로필 한눈에 보기
- 출생: 1987년 1월 3일, 전남 순천
- 신체: 167cm, A형
- 가족: 부모님, 여동생 김옥경·김고운
- 배우자: 2025년 11월 16일 결혼
- 학력: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
- 데뷔: 2005년 SBS 드라마 〈하노이 신부〉
-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
- 별명: 욱빈이, 밥빈이, 술빈이 등
🌿 새로운 출발을 앞둔 김옥빈, 앞으로의 행보는?
대중 앞에서 솔직하고 꾸준한 태도로 사랑받아온 김옥빈. 결혼을 계기로 삶의 영역이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기 활동 역시 계속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그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와 관객들에게 돌아올지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