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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자 총재 프로필 ✅ 한학자 구속 남편 자녀

by youdoyouu 2025.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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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속집행정지 연장 불허… 한학자 총재, 다시 구치소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잠시 외부 치료를 위해 석방되었다가, 법원의 추가 연장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다시 서울구치소로 돌아갔습니다.

7일 법원은 한 총재 측이 제출한 구속집행정지 기간 연장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 총재는 당일 지정된 시간인 오후 4시 이전에 구치소로 복귀해 재수감되었습니다.


🏥 “치료 후 회복 필요” 주장했지만… 법원 판단은 달랐다

 

한학자 총재는 지난 1일, 건강 상태 문제를 들어 외부 치료가 필요하다는 사유로 구속집행정지를 신청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면서도 다음과 같은 조건을 단단히 걸었습니다.

  • 병원 의료진 외 타인 접촉 금지
  • 기존 변호인을 제외한 연락 엄격 제한

이 같은 조건 속에서 한 총재는 병원에서 안과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후 한 총재 측은
“수술 이후 안정과 회복 기간이 더 필요하다"며
구속집행정지를 오는 13일까지 추가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재판부는 이번에는 연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특검 팀 또한 “수술은 이미 완료되었고, 연장 필요성이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는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 한학자 총재가 받은 혐의는?

 

한 총재는 지난달 10일 구속기소 됐습니다.
주요 혐의는 다음과 같은 정치자금 및 청탁 연루 의혹입니다.

혐의 내용 설명
정치자금 제공 2022년 1월, 통일교 측 현안 해결을 위해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1억 원 전달
불법 후원금 쪼개기 2022년 4~7월, 교단 자금 1억 4,400만 원을 여러 의원에게 분산 후원
고가 선물 로비 의혹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목걸이 전달했다는 의혹

특검은 이를 통일교의 승인 및 지원을 얻기 위한 로비 활동의 일환으로 보고 있습니다.


👤 한학자 총재 프로필 요약

항목 정보
이름 한학자 (韓鶴子, Hak Ja Han Moon)
출생 1943년 2월 10일 (82세), 평안남도 안주 출생
종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
거주 경기도 가평군 천정궁
학력 성요셉간호학교 중퇴 외
가족 故 문선명 총재와 결혼 (1960~2012), 슬하에 14남매
대표 호칭 ‘천지인참어머님’, ‘평화의 어머니’ 등 교단 내 존칭

🔍 이번 결정의 의미

 

한 총재에 대한 구속집행정지 연장 불허는 “치료 목적의 임시 석방은 가능하지만, 무기한 연장은 허용되지 않는다”는 법원의 명확한 판단을 보여줍니다.

 

이 사건은

  • 종교 단체의 정치 개입 의혹
  • 고위 인사 및 정치권 로비 문제
  • 공적 자금과 종교 자금의 경계

등 복합 이슈가 얽혀 있어 향후 재판 과정에서도 상당한 사회적 관심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 마무리 정리

  • 한학자 총재는 건강 사유로 잠시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구속집행정지 연장 불허로 다시 구치소 복귀
  • 특검은 “수술 후 연장 필요성 입증 부족”이라 판단
  • 혐의는 정치자금 전달, 쪼개기 후원, 명품 선물 로비 의혹
  • 재판은 계속 이어질 예정, 향후 증거 판단과 진술 움직임이 핵심 변수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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