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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용 프로필 ✅ 나이 이배용 금거북이 국가교육위원장

by youdoyouu 2025.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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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김건희 여사 금품·인사 청탁 의혹으로 특검 출석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금품을 전달하고 공직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특검에 소환되며 다시 여론의 중심에 섰습니다.


👩🏻‍🏫 이배용 프로필 | 대한민국 교육계 대표 여성 역사학자

 

이름: 이배용 (李培鎔, Lee Bae-yong)
출생: 1947년 1월 5일 (78세)
출생지: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
종교: 개신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직업: 역사학자, 교육자, 공직자

🏛️ 주요 약력

기간 직책 비고
2006.08 ~ 2010.07 제13대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여성 총장으로 이화 리더십 강화
2010.09 ~ 2012.10 제2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장관급)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 이미지 정책 주도
2013.09 ~ 2016.09 제16대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 박근혜 정부 임명
2022.09 ~ 2025.09 초대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장관급)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임명
2025.11 김건희 여사 금품·청탁 의혹 관련 특검 조사 대상 현재 수사 진행 중

🎓 학력

  • 이화여자대학교 문리과대학 사학과 (학사)
  •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사학과 (석사)
  • 서강대학교 대학원 사학과 (박사)

🏛️ 휠체어 타고 특검 출석한 이배용 전 위원장

 

11월 6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김건희 특검 사무실에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휠체어를 타고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금거북이를 왜 전달했느냐”, “공직 임용 청탁을 위한 선물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 없이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이 전 위원장은 이번이 첫 공식 소환 조사이며, 앞서 두 차례 출석 요구를 받았지만 발목 골절 수술 등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한 바 있습니다.
현재는 참고인 신분이지만, 조사 결과 금품 제공의 대가성이 확인될 경우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 금거북이와 편지… 김건희 여사와의 연결고리

 

특검팀은 수사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가 운영하는 요양원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순금 금거북이와 함께 이 전 위원장이 작성한 축하 편지를 확보했습니다.
이 편지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향한 당선 축하 인사가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이 전 위원장이 국가교육위원장으로 임명되기 약 두 달 전, 김 여사 측과 가까운 인사에게 “잘 부탁드린다”는 취지의 메시지와 자신의 업무 역량을 정리한 문서를 보낸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이 때문에 김 여사가 실제로 이 전 위원장의 임명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세한도’ 복제품 전달 의혹까지

 

특검은 이 전 위원장이 조선 후기 문인 추사 김정희의 대표작 ‘세한도’ 복제품을 김건희 여사에게 선물한 정황도 조사 중입니다.
이 작품은 상징적 의미가 큰 문화재 복제품으로, 공직자 간 부적절한 선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아울러 특검은 2023년 10월, 김 여사가 일반인 출입이 금지된 경복궁 경회루를 ‘휴궁일’에 방문했을 당시 이 전 위원장이 동행한 사실도 확인하고 그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 여사는 과거 종묘 망묘루 등 비공개 문화재 공간에서 사적 행사를 가진 사례로도 논란이 있었던 만큼, 이번 동행 역시 수사의 주요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 교육계 원로의 명암

 

이배용 전 위원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 서강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대표적 여성 역사학자입니다.
그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이화여대 총장을 지냈으며, 이후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한국학중앙연구원장, 초대 국가교육위원장 등 주요 공직을 맡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학문적 성취와 별개로, 보수적 역사관과 국정교과서 참여 경력, 그리고 이번 금품·청탁 의혹으로 인해 공직자로서의 도덕성 논란이 재점화된 상황입니다.


🔎 특검 수사의 향방은?

 

이번 사건의 핵심은 ‘금거북이’와 ‘편지’가 단순한 선물이었는지, 아니면 국가교육위원장 임명과 관련된 대가성이 있는 금품이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특검팀은 이 전 위원장의 진술과 김건희 여사 측의 통화 내역, 포렌식 자료 등을 토대로 양측 간의 실제 교류 관계와 청탁 여부를 집중적으로 규명할 방침입니다.


🕊️ 마무리

 

이배용 전 위원장은 한국 여성 역사학의 상징적 인물이자 교육계 원로로 평가받아 왔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그 이름이 ‘학자’가 아닌 ‘수사 대상자’로 다시 불리게 되었습니다.

그의 행보가 단순한 오해로 끝날지, 아니면 또 하나의 권력형 비리로 확정될지는 향후 특검 조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전망입니다.

💬 앞으로 이 사건이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 전반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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