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 곽혈수, “난 죄가 아닌 피해자입니다” — 그가 고백한 충격적인 진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자신이 겪은 성폭행 피해 사실을 용기 있게 공개한 유튜버 곽혈수(본명 정현수)의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밝은 일상 콘텐츠로 사랑받던 그의 영상 뒤에는, 아무도 몰랐던 깊은 고통이 숨어 있었습니다.
💔 “2024년 5월 23일 새벽 2시, 택시 안에서 벌어진 일”



곽혈수는 영상 속에서 서울에서 술을 마신 뒤 지방 자택으로 향하던 중 겪은 성폭행 피해를 고백했습니다.
그는 “당시 술을 많이 마셔 정신을 잃은 상태였는데, 택시 기사가 제 아파트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뒷좌석으로 넘어와 성폭행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당시 그는 성 경험이 없던 상태였다고 말하며,
“너무 고통스러워 몸부림쳤지만 정신이 나가버릴 정도였다”고 회상했습니다.
이후 1년 넘게 산부인과 치료를 받으며 신체적, 정신적 후유증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항생제 복용으로 몸이 망가졌고, 생리 불순과 탈모가 심해졌으며,
현재는 공황장애, 우울증, 과호흡 증상까지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곽혈수 프로필



| 항목 | 내용 | 
| 본명 | 정현수 | 
| 출생 | 2003년 2월 20일 (만 22세) | 
| 국적 | 대한민국 🇰🇷 | 
| 신체 | 165cm, 40kg대 | 
| 반려묘 | 크루, 루엘, 엘라 | 
| MBTI | INFJ | 
| 유튜브 구독자 수 | 약 21.6만 명 | 
| 누적 조회수 | 5,290만 회 이상 | 
| 좋아하는 음식 | 마라, 엽기떡볶이 | 
| 싫어하는 음식 | 쌀국수 | 
그는 일상과 반려묘 콘텐츠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아왔지만,
이번 고백으로 인해 팬들은 그가 겪은 상처에 더 깊은 공감과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 “365일 중 330일을 울며 살았다”



그는 “난 일상을 공유하는 유튜버다. 그런데 매일 울면서 영상을 찍어야 했다”며,
밝은 척해야 했던 시간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고백했습니다.
“나는 피해자인데 왜 숨어야 하나. 죄를 지은 건 가해자인데, 왜 내가 숨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말은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영상 편집조차 괴로웠다는 그는
“카메라 앞에서 웃는 내 모습이 너무 작위적으로 느껴졌다. 이제는 그런 모습으로 살고 싶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 “피해자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는 사회 시스템”



곽혈수는 자신의 사건이 단순히 개인의 아픔이 아니라, 피해자들이 오히려 더 고통받는 사회 구조의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1년 반 넘게 수사와 재판을 이어가고 있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경찰 조사 과정에서조차 ‘왜 바로 신고하지 않았냐’는 말을 들었다”고 토로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즉시 신고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건 이튿날 눈 뜨자마자 경찰서로 갔다. 피해자에게 이런 말을 하는 건 2차 가해”라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 “밝은 척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을 위해”



곽혈수는 이번 공개를 통해 단지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려 한 것이 아닙니다.
그는 영상의 마지막에서 “성희롱, 성폭행, 성추행 피해를 겪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겠냐”며
“모든 피해자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괴로울 수 있지만, 그래도 같이 살아보자”는 그의 말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 마무리 — “숨지 않아도 되는 세상”



곽혈수의 이야기는 단순한 개인의 폭로가 아니라,
피해자가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현실에 대한 사회적 메시지로 남습니다.
그가 용기를 내어 꺼낸 고백이 더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연대의 시작점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사회가 더 이상 피해자가 숨어야 하는 세상이 아니라,
당당히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