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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혁 부장검사 프로필 ✔️ 이종호 술자리 도이치모터스

by youdoyouu 2025.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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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문혁 부장검사, 도이치모터스 수사 핵심에서 특검 해제까지… 경력과 논란 총정리

 

최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를 담당하던 한문혁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장검사
과거 도이치모터스 사건 관계자와의 사적 만남이 드러나면서 특검 파견이 해제되었습니다.

법조계에서는 “핵심 수사 담당자의 이탈이 향후 특검의 방향에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사건의 전말과 함께, 한문혁 부장검사의 학력·경력 프로필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한문혁 부장검사 프로필

구분 내용
출생 1980년 10월 6일 (45세)
출신지 경기도 성남시
현직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장검사
가족 배우자 有, 2남
학력 서울 대원외고 → 서울대 법학과 졸업 → 서울대 대학원 법학과 석사(세법전공) → 박사과정 수료 → University of San Diego Law School LLM (조세집중과정)

🎓 학력 및 초기 경력

 

한문혁 부장검사는 서울 대원외고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세법 전공 석사 및 박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이후 미국 샌디에이고 대학교 로스쿨(University of San Diego Law School)에서
법학석사(LL.M) 학위를 취득하며 국제 세법 분야의 전문성을 쌓았습니다.

2004년 제46회 사법시험에 합격, 2007년 사법연수원 36기를 수료한 뒤
육군 법무관으로 복무하며 군사 법무 경험을 쌓았습니다.


⚖️ 주요 경력 요약

  • 2007년 : 육군법무관 복무
  • 2010년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로 임용
  • 2012년 : 춘천지검 강릉지청 검사
  • 2016년 : 수원지검 안산지청 검사 (대검 검찰연구관 직무대리)
  • 2017년 :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 2018년 : 서울남부지검 검사
  • 2021년 : 부산지검 동부지청 검사 →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
  • 2022년 :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형사2부장검사
  • 2023년 : 광주지검 형사3부장검사
  • 2024년 :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장검사
  • 2025년 6월 : 김건희·명태균·건진법사 관련 국정농단 및 선거개입 의혹 특별검사팀 파견
  • 2025년 8월 :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장검사로 복귀 (특검 파견 유지)
  • 2025년 10월 : 민중기 특검팀 파견 해제, 수원고등검찰청 검사 직무대리로 복귀

🕵️‍♂️ 김건희 여사 특검팀 파견과 해제 논란

 

2025년 6월, 한문혁 부장검사는 김건희 여사 및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담당하는 민중기 특검팀에 합류했습니다.
그는 사건의 핵심 수사 라인으로, 도이치모터스 1·2차 주가조작 관련 증거 검토 및 기소 전략 수립에 관여했습니다.

 

하지만 10월 26일, 특검팀은

“한문혁 부장검사에 대해 수사를 계속하기 어렵다고 판단된 사실관계가 확인됐다”며
“27일 자로 검찰에 복귀한다.”
라고 발표했습니다.

그 배경에는 과거 도이치모터스 핵심 인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의 사적 만남이 있었습니다.


🍷 논란의 중심 – “술자리는 있었지만 피의자인 줄 몰랐다”

 

보도에 따르면, 한 부장검사는 2021년 여름
의사 지인과의 저녁 자리에서 이종호 전 대표와 우연히 동석했다고 합니다.

그는 해명문을 통해

“그 당시 이 전 대표가 사건 관계자임을 전혀 알지 못했고, 명함이나 연락처도 교환하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고의성이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도이치모터스 2차 주가조작의 컨트롤타워로 지목된 인물과의 접촉 사실이 드러나면서,
특검팀은 이해충돌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파견 해제를 결정했습니다.


⚖️ 도이치모터스 사건과 김건희 여사의 연관성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은 2010~2012년 사이 주가를 인위적으로 조정한 혐의를 중심으로,
권오수 전 회장, 이종호 전 대표, 일부 증권 브로커들이 연루된 사건입니다.

김건희 여사는 당시 본인 명의 계좌가 조작 과정에 사용된 혐의
2025년 8월, 민중기 특검팀에 의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되었습니다.

한문혁 검사는 바로 이 수사를 주도하던 핵심 검사였던 만큼,
이번 파견 해제가 특검의 신뢰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법조계 반응과 향후 전망

 

법조계 일각에서는 이번 해제를 두고

“수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
라고 평가하면서도,
“핵심 인력이 빠진 만큼 특검 수사의 속도와 완성도에 차질이 우려된다”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특검팀은 현재 김건희 여사 재판 대응과 함께
도이치모터스 3차 자금 흐름 및 계좌 연계 조사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결론 — “공정성 확보가 핵심”

 

한문혁 부장검사의 이번 논란은
단순히 개인의 과오를 넘어, 검찰 수사 신뢰도특검의 독립성 문제까지 확장되고 있습니다.

그는 사과문을 통해

“제 행동으로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송구하다.
다만 사건 관련자임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을 이해해주길 바란다.”
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특검팀은 이번 인사 조치를 기점으로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사건’의 공정성 강화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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