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주완 변호사, 개혁신당 법률자문위원으로 다시 주목받는 이유



최근 정치권과 법조계의 경계선에서 주목받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법무법인 호민의 설주완 변호사입니다. 그는 이혼 사건 전문 변호사이자, 개혁신당 법률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정치와 법의 접점을 넓히고 있는 인물입니다.
과거에는 이화영 전 부지사 사건의 변호인으로 이름이 오르내리기도 했으며, 2025년 들어서는 김현지 대통령실 1부속실장 관련 증언으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그의 최근 발언과 행보는 정치권 내부의 권력 관계와 사법 시스템의 투명성을 다시금 돌아보게 합니다.
👨⚖️ 설주완 변호사 프로필 – 법조와 정치의 경계를 넘나든 이력



| 구분 | 내용 |
| 이름 | 설주완 (薛周完, Seol Ju-Wan) |
| 출생 | 1976년 (49세), 전라남도 순천시 |
| 학력 | 고려고등학교 졸업 / 전남대학교 법학 학사 /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전문석사 |
| 현직 | 법무법인 호민 소속 변호사 (이혼전문) |
| 현직(정치) | 개혁신당 법률자문위원 |
| 경력 | 제3회 변호사시험 합격 국회의원 정책비서 대한민국대전환 선대위 공보단 대변인 제8회 지방선거 김동연 경기도지사 선대위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미래대연합 대변인 새로운미래 전략기획실장 |
| 신체 | 183cm |
| 가족 | 배우자 있음 |
| 정당 | 무소속 (현재 개혁신당 외곽 법률 자문 참여 중) |
그의 이력만 봐도, 법률가이자 정치 실무 경험이 풍부한 인물임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김동연 선대위 대변인, 미래대연합 대변인 등 정치 현장 경험이 많아, 단순한 변호사 그 이상으로 ‘정치 감각을 갖춘 법조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최근 논란 – “김현지 개입설”과 이화영 사건 사임 배경



설주완 변호사는 최근 다시 언론의 중심에 섰습니다.
바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대북 송금 사건 관련 변호인 사임 논란 때문입니다.
그는 당시 변호를 맡았다가 2023년 6월 돌연 사임했는데,
이 과정에서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이 사임에 개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큰 파문이 일었습니다.



🗣 설 변호사는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현지 측으로부터 4~5차례 전화를 받았다.
주로 검찰 조사가 어떻게 진행됐는지를 묻는 내용이었다.”



또한 그는 “김현지 측이 ‘오해를 살 수 있으니 그만두는 게 낫겠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며
자신의 사임은 압박이 아니라 본인의 판단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정치권 일각에서는 “당시 검찰 조사 내용이 청와대에 보고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설 변호사의 증언은 이화영 사건의 또 다른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 법조인으로서의 전문성과 행보



설주완 변호사는 이혼 전문 변호사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가 소속된 법무법인 호민은 가사·이혼·상속 등 가족법 분야에 강점을 가진 로펌으로 평가받습니다.
실무에 강하고, 의뢰인과의 신뢰 관계를 중시하는 성격 덕분에
“차분하면서도 전략적인 변호사”라는 평을 받습니다.
또한, 그는 법률 자문위원으로서 개혁신당의 정책 노선에도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사법개혁, 형사절차 투명화, 피의자 인권 보호 등에 대해
진보적이면서도 실무 중심의 관점을 제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정치적 노선 – 민주당 출신, 그러나 개혁신당과의 접점



설 변호사는 과거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활동했으나,
2024년 이후 민주당의 기조 변화와 당내 갈등을 이유로 탈당,
이후 미래대연합 대변인을 거쳐 개혁신당의 법률자문위원으로 합류했습니다.
이는 그가 정치적으로 실용개혁 노선에 가까운 입장을 취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즉, 특정 진영에 얽매이지 않고,
“법이 중심이 되는 정치”를 강조하는 중도·개혁 성향의 법조인으로 자리 잡은 것입니다.
🗞️ 대중과의 소통 – SNS를 통한 법률 콘텐츠 발신



설주완 변호사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활발히 소통하는 변호사로도 유명합니다.
그는 일상적인 법률 상담 사례, 사회적 쟁점에 대한 개인적 견해,
그리고 정치 뉴스에 대한 팩트 중심 해석을 자주 공유합니다.
그의 SNS 글들은 종종 언론 보도에 인용될 만큼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분석으로 평가받습니다.
🧩 마무리 – 법과 정치의 ‘경계자’



설주완 변호사는 단순한 변호사가 아닙니다.
법정에서의 경험, 국회의원 비서와 대변인으로서의 실무 감각,
그리고 개혁신당 법률자문위원으로서의 조정 역할까지 —
그는 정치와 법의 교차점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인물입니다.
최근 불거진 논란에도 불구하고,
그의 행보는 여전히 ‘합리적 개혁’을 지향하는 중도 법조인의 표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가 법률가로서, 그리고 정치적 조언자로서
어떤 역할을 이어갈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