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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아나운서겸 가수 김수진 ✔️ 딸 유기치사 진주문화원 홍보대사

by youdoyouu 2025.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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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 아나운서 김수진, 친딸 유기치사 혐의로 구속

🔎 사건 개요

경남 진주에서 아나운서이자 가수로 활동해 온 김수진(42세) 씨가 친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유기치사)로 구속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수진은 지난 9월 22일 오후 경남 남해군의 한 주거지에서 친딸 B양을 폭행했고, 아이는 결국 숨졌습니다.

사건 당일, 김수진은 딸을 직접 차량에 태워 남해군의 한 응급실로 데려갔지만, 이미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의료진은 아이의 몸에서 발견된 수많은 멍과 상처를 보고 범죄 가능성을 의심해 경찰에 즉시 신고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수진은 응급실에서 “아직 죽지 않았다”며 거세게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구속과 법적 절차

경찰은 9월 23일 새벽 김수진을 긴급 체포했고, 조사 끝에 25일 구속했습니다.

또한 김수진 측은 법원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하며 “구속 사유가 충분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현재 김수진은 구속 상태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 김수진 아나운서의 이력

 

이번 사건이 큰 충격을 준 이유는 김수진이 단순한 일반인이 아니라 지역 사회에서 알려진 아나운서 겸 가수였기 때문입니다.

  • 경남 진주 거주
  • 지역 아나운서, 행사 진행 MC로 활동
  • 가수로도 활동, 대표곡 〈하모라예〉
  • 남해군 홍보대사 등 지역 행사 다수 참여

 

특히 사건 전날인 9월 21일에도 남해군의 한 지역 행사에 참석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행사 당시 딸의 모습은 CCTV에 포착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김수진이 행사 기간 동안 딸을 차 안에 방치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 중입니다.


📌 지역 사회 충격

김수진은 진주와 남해 일대에서 잘 알려진 인물이었으며, 방송 진행자로도 활동했고, 가수로는 ‘하모라예’를 부르며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런 인물이 자신의 친딸을 학대하고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지역 사회는 큰 충격과 분노에 빠졌습니다.

특히 보호자 의무를 가진 친모가 학대와 방치로 아이를 숨지게 했다는 점에서 사건의 파장은 더욱 큽니다.


🚔 향후 수사 방향

경찰은

  • 반복적인 학대 여부
  • 행사 기간 동안 피해 아동의 방치 정황
  • 정확한 사망 원인과 범행 동기

등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사회에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 예방 시스템 강화신속한 개입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정리

진주 아나운서이자 가수로 활동해온 김수진이 친딸을 유기·폭행해 사망하게 했다는 소식은 단순한 범죄 사건을 넘어, 지역 사회와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긴 아동학대 사건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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