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지 총무비서관 프로필 ☑️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이재명 보좌관

🌟 김현지 제1부속실장 —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참모, 총무비서관에서 제1부속실장으로

이재명 정부의 핵심 인사로 꼽히는 김현지(金賢志) 제1부속실장은 최근 대통령실 조직 개편을 통해 총무비서관에서 제1부속실장으로 보직을 옮기며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국정감사 출석 논란과 맞물려 그녀의 존재감은 정치권과 언론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 김현지 프로필 & 주요 이력

이름: 김현지 (Kim Hyeon-ji)
현직: 대한민국 제2대 대통령비서실 제1부속실장 (이재명 정부)
최근 사진: 2025년 8월 21일 열린 제8차 수석·보좌관 회의 참석 모습

📌 경력 사항

성남시민모임 집행위원장
성남시민모임 사무국장
성남시립병원추진위원회 사무국장
시민이 행복한 성남 기획위원회 간사
성남의제21실천협의회 사무국장
경기도지사 비서관 (이재명 도정)
이재명 국회의원 보좌관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 (이재명 정부)
대통령비서실 제1부속실장 (이재명 정부, 2025.9~ )

김현지는 시민운동 현장에서 출발해 오랜 기간 이재명 대통령을 보좌해온 핵심 참모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성남 지역 시민운동을 기반으로 성장한 그녀는 성남시장 시절부터 도지사, 국회의원을 거쳐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이재명 대통령과 ‘동행자’로서 행보를 이어왔습니다.

🔥 최근 이슈 — 국정감사 출석 논란

2025년 9월 국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총무비서관 김현지의 증인 출석 여부를 두고 큰 논란이 있었습니다.

야당은 “총무비서관은 대통령실 운영과 예산을 총괄하는 핵심 자리인 만큼 반드시 국감에 출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여당과 대통령실 측은 “비서실장이 출석하면 충분하다”며 출석 필요성을 부정했습니다.
국회 운영위원회에서는 “김현지 비서관은 절대 불러서는 안 되는 존엄한 존재인가”라는 발언까지 나와 정치적 공방이 거세게 이어졌습니다.
실제로 총무비서관은 1992년 이후 국정감사에 빠짐없이 증인으로 출석해왔다는 점에서, 이번 논란은 더욱 큰 파장을 낳았습니다.

🔄 보직 이동 — 총무비서관에서 제1부속실장으로

논란이 채 가시기도 전인 2025년 9월 29일, 대통령실은 조직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김현지는 총무비서관직에서 물러나 제1부속실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후임 총무비서관에는 윤기천 제2부속실장이 임명되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인사는 국감 출석 논란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현지 본인도 “보직과 관계없이 국회 결정이 있다면 출석하겠다”며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번 보직 이동은 단순한 인사 개편이라기보다는, 대통령실 내 핵심 참모진의 재정비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 김현지의 특징과 평가

‘성남 라인’의 핵심 인물: 성남 시민운동 시절부터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한 만큼 강한 신뢰관계를 기반으로 정치권에 자리 잡았습니다.
조용하지만 영향력 있는 참모: 대외 노출을 극도로 꺼리며 공식 석상에 거의 등장하지 않아 ‘그림자 참모’, ‘비선 실세’로 불리기도 합니다.
실무형 리더십: 대통령실 내에서는 세부적인 조율과 행정 관리 능력으로 신망을 얻고 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철저한 보좌 역할: 정치적 전면에 나서기보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곁에서 실질적인 업무를 책임지는 “숨은 실세”로 불리고 있습니다.